검색결과
  • 동남아(9)맨발의 입지.. 월남의 「따이한」들|사이공=이종호 순회특파원

    월남의「따이한」교포 수는 전부 합쳐 42가구 1백38명. 월남인 부인까지 쳐서 1백84명이 주로「사이공」을 중심으로 살고 있다. 1세들은 대부분 2차 대전 때 동남아로 징용되어 갔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4.20 00:00

  • 미주(8)|현장 취재…70만 교포 성공과실패의 자취|만세 외치며 66년만의 귀국 수속

    지난 3월1일, 「멕시코시티」「시에라타라후마라」가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작달막한 키의 할아버지가 찾아왔다. 그는 대사관 마당에 들어서더니 갑자기 두 손을 번쩍 올려놓고『대한나라 만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4.09 00:00

  • 1884년 민영익·서광범 등은 우리 나라 외교관으로는 처음으로 구주에 간 것으로 되어 있다. 그러나 개인여권으로「파리」에 간 유학생은 홍종우가 처음이었다. 지금 남아있는 기록에 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3.27 00:00

  • 동남아(3) |광복지사의 망명처 법장사와 교포주지|대북=이종호 순회특파원

    1900년대 초엽 한국의 한 선각자가 대만에 세운 절이 일제시 망명 한국인의 피난처 겸 중국 국민당 비밀당원들의 「아지트」로 이용되었던 사실이 뒤 늦게야 밝혀졌다. 대북시에서 약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3.23 00:00

  • 황성기숙청년회(8)>청년이란 용어

    이 기회에「청년」에 대해 한마디 언급하고 싶다. 청년이라는 용어는 지금은 누구나 다 알고 예사롭게 쓰는 말이다. 하나 황성기숙청년회가 청년회 간판을 처음 내걸 당시에는 전혀 새로운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3.20 00:00

  • ③2만5천 교민의 애환 좌담회|현장취재…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

    (주)「로스앤젤레스」시를 비롯한「캘리포니아」주 일대에는 전 재미 한국인 5만 여명의 절반이나 되는 2만5천여 명이 집중돼 있다. 특히「로스앤젤레스」시는 일본의「오오사까」(대판) 다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3.18 00:00

  • 현장 취재…70만 교민 성공과 실패의 발자취|본사 세 순회 특파원 제1신|미주 로스앤젤레스의 한인 이발사|로스앤젤레스=김석성 특파원 (1)

    오늘의「국제화 시대」를 사는 세계 속의 한국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? 5대양 6대주에 진출한 교민은 약 70만에 이르고 있다. 이들 해외 이주민들이 고국을 떠난 동기는 가지각색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3.09 00:00

  • 박「에스터」여사의 생애|33세로 요절한 한국 최초의 여의사

    한국여성으로는 처음 미국에 유학 가서 최초의 여자의사가 되어 돌아왔던「박·에스터」씨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이렇다 할 기록이 없었다. 이대에서 오는5윌 발간할 예정인 『한국여성사』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3.06 00:00

  • (88)창군전후(7)|이경석(제자는 필자)

    군사영어학교는 이름 그대로 군사영어의 교육을 위주로 했으나 한국인교관들은 민족과 국가의 장래에 관한 사상강의도 많이 했다. 그 당시야말로 정치 지도자들이 좌우익으로 나뉘어 다투던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2.22 00:00

  • (87)창군전 후(6)|이경석(제자는 필자)

    미 군정청은 한국군을 창설하기에 앞서 언어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했다. 군정청의 국방 당국자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 통역관을 찾았으나 쉽게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2.20 00:00

  • 흥미 돋운 정통적 수법|홍사중

    요새 소설이 재미없다는 얘기들을 자주 한다. 이것은 소설이 다루는 얘기 자체가 재미없다는 것과 얘기를 다루는 솜씨, 즉 수법이 재미없다는 두가지로 들린다. 후자의 경우에는 작가와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2.11 00:00

  • 한국 축구에 평생 바친 김용식씨

    한국 축구계의 현역 원로인 김용식(61)씨가 25일 회갑을 맞음으로써 반세기에 걸친 그의 축구생애를 장식한다. 현재 한신 부동산(신탁은행의 방계회사)의 감사역으로 신탁은 축구 「팀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7.24 00:00

  • 한국인의 직업관|생업 역할에 낮은 평가

    한국인의 일반적인 직업관 및 일에 대한 관념은 우리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가? 그러나 최근의 한 조사는 근대화 내지 산업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회적 기대와 크게 어긋나고 있음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5.13 00:00

  • 신앙으로 달래는 이역향수

    「이민」하면 곧 연상하게되는 이곳「브라질」에 우리가 도착한지도 이미 7년. 교포들은 시간과 함께 이곳의 문화와 풍습에 동화되어 가면서도 뼈에 밴 우리고유의 습속을 꾸준히 되살리고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3.24 00:00

  • 푸짐한 수확 가을학계|「세미나」등 활발했던 학술집회

    금년 가을은 각종「세미나」와 발표회 등 학계의 움직임이 유독 활발하다. 10, 11월 2개월간에 중요 학술집회가 30여건에 달하며, 각 분야에 걸쳐·연일 계속되고 있다. 이것은 각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1.18 00:00

  • 세계속의 한국인들

    해외영주교포수는 60만 재일교포를 제외하고 68년11월 현재 약4만명이 조금 넘는 정도이고 비영주자까지 합하면 6만명에 가까우나 그중에는 재외국민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8.14 00:00

  • 세계의 화제

    전충림·구해근통신원 지난2년동안「캐나다」에 이주한 우리 교포는 1천4백여명(한국대사관집계)을 돌파했다. 이는 7만에달하는 중국계, 3만5천명의 일본계 이민에 비하면 적은 숫자이지만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9.05 00:00

  • (77)-기자의 최후 무기

    정보를 발표하지 않으려는 관리들의 집중적인 노력처럼 많은「뉴스」를 만들어내는 것은 없다. 왜그러냐하면, 그렇게되면 기자와특파원들은 추측기사라는 최후의무기를 사용하지 않을수 없게되기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2.17 00:00

  • 우리끼리 오순도순

    【「시카고」의「한국문화센터」=송대성 통신원】한국인의 해외진출이 점점 활발해감에 따라서 재외 한국인들 사이에는 상호 부조 및 권익보호, 친선관계의 향상 등을 위한 조직적 노력의 필요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0.03 00:00

  • 기독교계의 보수·혁신|공존하는 대화|「기연」 주최 지도자 협의회

    세계가 평화 공존을 지향해 가는 오늘날 오직 교회만이 독자적 배타적일 수 있을까? 새로운 세계 정세와 우리의 특수한 현실에 대처하기 위해서 교회는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는 진보적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1.25 00:00

  • 「홈·식」달래는 나부의 교포들

    「로스앤젤레스」에는 우리 교포 약 3천명이 살고 있어 「하와이」상항과 더불어 재미 교포가 가장 많은 곳이다. 그래서 교포들이 예배를 보는 우리 교회도 버젓이 있고 주일이 되면 교회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2.23 00:00

  • 제 2백악관 LBJ 목장

    「존슨」대통령이 「텍사스」의 목장으로 옮겨가면 백악관의 기자단은 「오스틴」시내에 진을 치게 된다. LBJ 목장은 「오스틴」시에서 60여 마일-「오스틴」 시내 「드릭스킬」호텔에 숙소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2.18 00:00

  • 못 잊어…어릴 때 친구

    [[토론토]에서 김충림통신원]한국태생 [캐나다]인 목사가 자기와 어릴 때 다정했던 한국친구와의 옛정을 못 잊어 그들을 찾고 있다. 이 목사의 한국이름은 [부다윗](50=Rev. D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1.16 00:00